▲ 군산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군산시가 2019년도 하반기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31일 기간 동안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한 조사대상 주택을 5월 27일까지 파악했다.

이에 따라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 11개 항목과 구조, 지붕 등 주택특성 10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의 서류 확인 및 현지조사를 병행하는 주택특성조사를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하는 것.시는 개별주택특성 조사를 마친 후?가격산정, 산정가격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및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를 하고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신청을 받고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재조사로 검증 및 처리 절차를 거쳐?가격 조정?공시한다.

동일한 일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주택가격 조사를 실시되며, 시는 대상목록 확인과 특성입력 등 업무 협조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가격으로 매년 4월 30일과 9월 30일 2회 공시한다.

김원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