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부, 국회,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 약속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 및 로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 및 로고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착공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적극 돕겠다.”며, “대한민국이 수소경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육성 · 진흥정책과 함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수소충전소 착공식 관련 업체 및 관계자 등도 격려하였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국회의원 당시 국회수소경제포럼을 주도하며 국회의원 35명과 함께 수소관련 정책들에 관해 연구토론하고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박영선 장관은 국회 내 수소 전문가로 통하며, 수소 관련 다수의 법안을 발의 하고,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마련에도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하였다. 국회내 수소충전소 설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박장관은 ‘수소같은 여자’라는 별칭도 얻은바 있다.

이날 착공식에 이어, 박영선 장관은 산업부, 국회,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덕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