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 사천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한다.

결정·공시되는 필지는 총21만 9,004필지로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 되어, 지난 14일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전년 대비 지가 상승률은 8.88%이며, 최고지가는 사천읍 정의리 430-1번지로 2,639,000원/㎡, 최저지가는 곤양면 송전리 815-1번지로 264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24시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할 수 있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로 7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1일 결정 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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