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지역발전 방향 모색

▲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발대식 가져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천시는 29일 오후 2시 김천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발대식 및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34개팀이 지원해 창업자의 사업수행 역량 창업계획의 창의성 과제실현 가능성 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지자체 전략적 육성분야 해당 여부 등을 심사한 결과 VR을 통한 학습프로그램개발 등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청년 CEO 육성사업은 창업에 대한 의지와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도, 자금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자금, 교육 컨설팅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대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대학 내 우수한 인력풀과 시설, 장비를 활용해 청년실업률 해소는 물론 예비 청년CEO들의 창업의의 회망을 실현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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