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에 추돌한 크루즈선 선장을 헝가리 경찰이 구굼 후 채포영장을 신청했다.
헝가리 경찰에 따르면 64세의 유리 C.로 신원이 공개된 선장은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사후 구금됐고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고난 유람선은 불과 7초 만에 침몰했으며 구조된 탑승객들은 바이킹 시긴이 허블레아니를 들이받은 뒤 구조하지 않고 그대로 운항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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