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10명, 중·고등학생 10명 대상

▲ 동해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동해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산업을 선제적으로 대응·주도하고 로봇교육문화 정착과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 로봇스쿨을 운영한다.

로봇스쿨은 아두이노 기반의 로봇키트 교재를 바탕으로 로봇제작과 사물인터넷 기초, 프로그래밍 교육 등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초등학생 10명, 중·고등학생 10명 등 총 20명의 학생들을 모집해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말 마다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참고해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6월 3일까지 동해시청 투자유치과 또는 대한로봇스포츠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내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발맞추어 ‘2019 제1회 동해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챔피언십 대회 및 한국대회 2차 본선대회’를 개최해 로봇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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