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이석우 사장, 우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
좌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이석우 사장, 우 '대신정보통신㈜' 이재원 대표

정보보안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지난 5월 14일 IT서비스기업 '대신정보통신'과 지능형 웹방화벽 'WAPPLES(와플)' 단독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펜타시큐리티는 견고한 전국 채널유통망을 보유한 대신정보통신으로 비지니스 채널을 일원화함으로써 시장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대신정보통신은 시장 1위 제품의 총판유통 권리를 단독으로 차지함으로써 자사의 추가수익 모델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2006년 WAPPLES 총판 계약 이후 올해 단독총판 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WAPPLES'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특화된 웹방화벽(WAF)으로, 자체 개발한 지능형 탐지 엔진 'COCEP™'을 탑재해 기존 공격 외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종 공격까지 차단한다. 머신러닝 기반 자가점검 기능을 탑재해 운영 중 발생 가능한 잠재적 문제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송하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그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WAPPLES'은 싱가포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해외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다년간 아시아-태평양 시장점유율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보안사업본부장 김태균 전무는 "IT 서비스 전문기업 대신정보통신과의 단독총판 계약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1위로 증명되는 기술력에 기반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양사 모두에게 큰 사업적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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