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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중고차 사고이력정보 서비스 '카히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카히스토리는 중고차 판매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중고차 소비자의 피해도 급증해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보호연맹 등 소비자보호기관과 시민단체들이 시장의 투명성과 피해 예방을 위해 보험개발원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사고 정보 공개를 요청해 2003년 부터 카희스토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자동차 일반사양과 자동차 용도이력사항, 특수보험 사고정보, 소유자 변경이력, 차량번호 변경이력과 보험사고 이력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다.

카히스토리의 사고이력 정보 이용 수수료는 1년 동안 5대의 차량에 대하여 건당 770원의 수수료가 부가 되며, 6회부터는 건당 2,200원의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외제차의 경우에도 국내에서 운행되었던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사고기록 등 중고차 사고이력정보서비스는 모두 가능하며 다만 외제차가 차종이 다양하고 동이한 종류의 차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세부 차량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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