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수행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19년 지원기금 10.4억원을 전달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기관은 6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위탁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수행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19년 지원기금 10.4억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태복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 사장. 박준우 부산도시공사 본부장, 조영복(사)사회적기업연구원 원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조규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재호 한국예탁결제원 상무)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기관은 6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위탁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수행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19년 지원기금 10.4억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태복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 사장. 박준우 부산도시공사 본부장, 조영복(사)사회적기업연구원 원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조규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재호 한국예탁결제원 상무)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기관은 6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위탁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수행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19년 지원기금 10.4억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8개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이며,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8개 기관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18년 최초 7.5억원을 조성하였으며, ’19년에는 10.4억원의 기금을 추가 조성하였다.

또한, 금년에 추가 조성된 10.4억원의 기금은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금융지원 기업을 45개사로 대폭 확대하고, 기존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에게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집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임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금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예탁결제원은 사회적가치 로드맵 수립,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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