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티 '원피스 런', 애니메이션 원피스 방영 20주년 기념해 우리나라 최초 상륙
- 여기어때, 원피스 런 패키지 상품 10% 저렴하게 공개... 한정판 굿즈도 만날 수 있어
- "본격적인 여름시즌 시작, 페스티벌 상품 라인업 강화"

사진 = 메가히트 만화 '원피스' 루피와 즐기는 ‘원피스 런’
사진 = 메가히트 만화 '원피스' 루피와 즐기는 ‘원피스 런’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 방영 20주년을 기념한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의 참가 패키지를 공개했다.
 
2019 원피스 런은 오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테마 페스터벌이다. 대형 물총 싸움은 물론,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주제로 꾸며진 4㎞의 러닝 코스, 만화의 배경인 여러 섬을 테마로 한 패밀리 런 구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원곡 가수와 성우가 출연하는 원피스 OST 콘서트 등 볼거리가 마련돼 마니아는 물론,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다.
 
만화 원피스는 올해 탄생 22주년을 맞았다. 일본 만화 역사상 첫 누적 판매부수 4억부를 돌파하며, 명작의 반열에 올라있다.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송되기 시작했는데, 이 역시 아직까지 신작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여기어때는 원피스 런 관람권과 굿즈를 포함한 브론즈, 실버, 골드A, 골드B, 골드C, 플래티넘 등 패키지 상품을 10% 할인가에 내놨다. 골드 패키지 이상은 한정판 피규어 무드등과 70㎝ 크기의 물총을 함께 준다. 여기어때는 “행사를 즐기기 위한 기본 아이템부터 스페셜 굿즈까지 풍성하다”며 “원피스 런은 초여름 더위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도래하면서, 여기어때의 페스티벌 상품 라인업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젊은층을 겨냥해 비치클럽파티와 뮤직 페스티벌이 어우러진 삼포해수욕장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7월 12~14일), 대규모 물총 전쟁이 벌어지는 신촌 물총 축제(7월 6~7일) 등 입장권이 오픈했다. 또 글로벌 축제로 발전한 보령 머드 축제와 경주등 축제 입장권도 만날 수 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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