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밤하늘과 함께하는 별빛·달빛여행 참가자 모집

▲ 담양에서 별빛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담양군에서 매달 운영하는 ‘담양 별빛·달빛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빛·달빛여행은 담양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에서 시작해 문화관광해설사가 전해주는 담양의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로를 거니는 프로그램으로 플라타너스 숲을 배경 삼아 클래식 기타의 선율로 낭만을 선사하는 공연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플라타너스 숲길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고 낭만 가득한 버스킹 음악공연을 관람하며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참가신청은 각 행사일 이틀 전 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녹색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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