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일까지 범 농협 축산사업장 대상으로

농협 축산경제는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하절기 축산식품 위생안전 취약시기를 앞두고 범 농협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4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하절기 축산식품 위생안전 취약시기를 앞두고 범 농협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4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하절기 축산식품 위생안전 취약시기를 앞두고 범 농협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대상은 농협 축산물 관련 전 사업장으로 사업장 자체점검 실시 및 본부 위생전문위원 순회 점검 방식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식용란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중점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냉동육의 냉장육 판매, 표시기준 위반 또는 허위표시, 부적합 제품 처리, 식용란의 난각표시 준수 등이며, 이에 대해 철저한 사업장 자체점검 및 현장 방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수 축산유통부장은 "축산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철저한 관리와 사전예방을 통해 한여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농협 축산식품을 즐기실 수 있도록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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