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에 관심을 끌며 일명 '뜨는 앱'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손바닥광고 ‘어워드베스트’앱은 라디오청취율1위의 SBS컬투쇼 (코너명 오늘은 뭐가 문제야??)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베스트어워드 캡처
이벤트의 특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앱 을 깔아 퀴즈를 풀면 고액의 상품권을 상금으로 주는 비교적 간단한 구조이다.

어워드베스트앱은 공중파라디오와 연계하여 회원들로부터 상금지급에 관하여 아주 높은 신뢰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참여유도가 가능해 많은 이들로부터 인기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앱은 기존의 애드라떼, 캐시슬라이드처럼 소비자가 광고를 보면서 돈 버는 앱과 비슷한 형식처럼 보이나, 큰 상금을 연금식 이벤트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기존의 앱들과 차이점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손바닥광고 어워드베스트는 일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다른 또 하나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시사공감어워드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걸친 국민의식조사를 하여 직접민주주의에 한발 다가선 대규모 리서치시스템이다.

이 리서치에 참여한 회원 중에서 추첨으로 뽑힌 1등은 매월100만원씩 5년간 6천만원이 지급된다. 마치 무료로또나 연금식 복권을 연상시킨다.

시사공감어워드에는 현재 세월호 같은 재난대책에 관한 국민의식을 묻는 내용들이 있는데 이 리서치 결과는 앞으로도 객관적인 소중한 자료가 되어 우리사회의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개인의 가치를 공공의 가치로 승화시키고 다양한 계층 간의 폭넓은 의견수렴이 지속될 새로운 장을 제공함으로써 크게 주목 될 거라 예상된다.

어워드베스트의 변기만 대표는 “향후 1년간 50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국민의식이 체계적으로 반영 될 거다”라고 전했다.

손바닥광고 어워드베스트앱은 궁극적으로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던 리서치, 검색광고. 모바일광고 등등 마케팅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으로 다른 바이럴 마케팅과 결합될 때 기업에게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 이와 함께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광고상품 마케팅에 직접 참여할 때는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고액의 보상이 주어지는 스마트폰 광고시스템이라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어워드베스트의 다양한 서비스는 2006년부터 국제 지적재산권법으로 보호 받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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