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벼 육묘실패 농가에 모판 적기 지원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벼 모판 가꾸기에 실패한 군내 농가들을 위해 다목적육묘장에서 생산한 예비육묘 2만 상자를 적기에 공급했다.

올해는 지난 4월말과 5월초 일교차가 너무 커 벼 육묘에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이 많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육묘 공급 외에도 모판이 남은 농가와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실패로 인해 적기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8월말에는 배추 모를 길러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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