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9 한국무용학회 연차학술세미나 포스터
사진 = 2019 한국무용학회 연차학술세미나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무용학회(회장 백석대학교 김제영 교수)는 ‘2019 한국무용학회 연차학술세미나’를 오는 14일 오전 10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천안캠퍼스 생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문화의 융복합적 상승 결합을 통해 공연콘텐츠의 품질과 가치를 상승시켜 공연시장의 변화를 더 깊이 공감하기 위한 것으로, ‘무용 융복합 콘텐츠 발전 전략 ’이라는 학술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공연산업 현장 전문가와 공연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하는 학자들이 함께 모여 방법론을 모색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사회기반에서 무용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본 행사는 한국무용학회 주최, 백석대학교,한국무용학회 공동주관, 한국체육학회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본 학술대회 참여대상은 공연산업분야 종사자, 공연예술가, 공연예술단체, 공연예술분야 교육학계 관련 전문가, 대학원생, 대학생 등 공연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조강연으로 백석대학교 신성우 교수와 서울예술단 유희성 이사장의 공연산업 현장에서 보는 융복합 시대 쟁점 및 공연예술 미래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해, 충남대학교 김춘식교수, 상명대학교 김지영교수, 백석대학교 정희승교수, 중앙대학교 김영재교수가 주제강연을 한다. 종합토론에는 우석대학교 홍미성교수, 서경대학교 전순희교수, 성신여자대학교 김순정교수, 한국체육대학교 김현남교수, 한양대학교 황규자교수, 서울기독대학교 송정은,최윤선교수가 참여하며 사회로는 상명대학교 차은주 교수와 동덕여자대학교 김혜진교수가 진행을 하며 좌장으로는 강릉대학교 민현주교수가 맡게 됐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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