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성영 독주회 포스터.(사진제공=그라시아스합창단)
피아니스트 박성영 독주회 포스터.(사진제공=그라시아스합창단)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그라시아스합창단 피아니스트 박성영 독주회
문화예술의 도시 부천에서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 피아니스트 박성영 독주회가 오는 22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는 부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공부한 여섯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어 부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성영 피아니스트는 그라시아스합창단에서 쌓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최고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최고의 연주자이다.

따뜻하고도 깊은 선율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충전과 힐링을 선사할 그의 무대를 기대해 본다.

초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의 첫 독창회에는 마르크트오버도르프 최고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부문)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합창단은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다양한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만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부천 시민들에게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그라시아스합창단 팬들에게 단원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선근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