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서 "아태지역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 위해 최선"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두번째줄 오른쪽 다섯번째)가 일본 도쿄에서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APRACA)집행위원회에 참석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두번째줄 오른쪽 다섯번째)가 일본 도쿄에서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APRACA)집행위원회에 참석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6일과 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APRACA) 집행위원회 및 지역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기구로 1977년 창설돼 전 세계 24개국 86개 농업금융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는 집행위원회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네팔, 스리랑카, 태국 등 17개의 EXCOM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의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의결했고, 지역 정책 포럼에서는 기후충격에 대응한 회복력 구축에 있어서의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 포럼은 각국의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와 농업금융의 바람직한 발전 모델을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각국의 농업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태지역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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