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서원보건소는 10일‘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충북도청 보건정책과, 상당보건소와 합동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성안길 및 대현 지하상가에서 진행됐다.

6세부터 7세 유치원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구강보건 포토존 부스를 운영했다. 또 구강보건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구강용품을 증정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치료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속담처럼 나중에는 큰 치료를 부담할 수밖에 없다”라며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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