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살린 활발한 교류 약속

지난달 31일 횡성군 갑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산2동 주민자치회와 횡성군 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횡성군 갑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산2동 주민자치회와 횡성군 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그리드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달 5월 31일 오전 11시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산2동 주민자치회와 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기관장과 독산2동 주민자치회장, 갑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0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도·농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산2동 주민자치회 워크숍과 도·농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자매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자매결연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독산2동 주민자치회 및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은 갑천면에 소재한 횡성 호수길 탐방과 떡메치기 등 농촌 체험활동을 하고, 갑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서로의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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