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개 중·고등학교 1,000여 명의 학생 참석 학교폭력예방 교육

▲ 창녕군과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개그콘서트’를 개최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창녕군과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개그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2회 공연으로 신창여중, 창녕여고, 영산고, 남지중, 남지여중, 창녕여중, 창녕슈퍼텍고 등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SBS 웃찾사’,‘TVN 코미디 빅리그’ 등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재형, 정진욱, 한현민 등이 출연해 감동을 전하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가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름대소동, 삑삑족구 등 개그코너와 폭력예방 4행시짓기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교육과 웃음이 공존하는 감동적인 공연이 됐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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