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제1차 회의통해 시민계획단 발족 및 활동시작
시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52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이 지난 11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군산의 미래상 도출과 분야별 추진전략 과제를 제시한다.
시민계획단은 1분과, 2분과, 3분과, 4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7월까지 회의를 거쳐 결정된 의견을 시에 전달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계획단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도시계획에 반영되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목표연도 2040년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2020년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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