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0 16:33 (화)
LG그룹, 계열 LG CNS 지분매각 추진하나
LG그룹, 계열 LG CNS 지분매각 추진하나
  • 정세연
  • 승인 2019.06.12 0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CNS 로고
LG CNS 로고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LG그룹이 시스템통합(SI) 계열사 LG CNS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업계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LG가 가지고 있는 LG CNS의 지분 85% 가운데 일부이며, 매각 주관사는 JP모건이다.

일각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에 따르면 총수 일가가 지분 20% 이상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도 자회사 지분을 50% 이상 가지고 있으면 일감 몰아주기(사익편취) 규제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LG CNS의 지분 35% 이상을 팔아야 비중이 50% 아래로 내려가 규제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LG그룹 관계자는 11일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LG CNS의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jjubika3@sundog.kr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