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가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paperless 2.0 콘퍼런스 2019'에 참가해 'Get ready for PPR'이란 주제로 이폼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을 소개했다.

Paperless 2.0 콘퍼런스 2019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클립소프트는 이날 업무의 중심을 종이에서 전자서식으로 변경하고, 프로세스를 재정립하는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를 진행한 클립소프트 컨설팅팀 조성철 차장은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PPR을 통해 비용 절감(Cost Saving), 업무 효율성 향상(Work Efficiency Improvement), 서비스 제고(Service Upgrade), 속도 향상(Speed Up)이라는 4가지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Paperless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거나, 검토 중인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솔루션 도입과 동시에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클립이폼으로 직접 구축한 ODS(Outdoor Sales)시스템, 창구 업무 Paperless, 현장 업무 Paperless 등의 사례와 종이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에서 공통으로 존재하였던, 출력·스캔·보관·관리와 같은 업무가 사라진 새로운 프로세스도 함께 공개하자 최근 전자 문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듯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면서 900여 명의 참관객에게 데모 시연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클립이폼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산업은행 등등 대형 시중은행과 삼성카드, DGB캐피탈, 미래에셋생명, 농협생명 SFA,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같은 2금융권까지 30곳이 넘을 정도로 금융권 대부분에 적용되어 있으며, 국내 대부분 대형병원에서도 모빌리티 진료 환경을 위해 클립이폼을 선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