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월화거리의 옥천동 은행나무공원에서 옥천동 일원 구도심의 발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강릉사투리보존회, MBC강원영동과 공동 주최로, ‘제1회 옥거리 은행나무 강릉말 노래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 시민 가수 10인이 강릉 사투리로 흥미롭게 개사한 대중가요를 노래하고,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 당일은 시민 가수 10인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노래잔치가 진행되며, 수상자 3인에게는 부상으로 고급 TV를 수여한다.

장찬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최·주관·후원 측의 노고와 옥천동주민센터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시작으로 강릉시 전역이 도시재생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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