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실내 환경을 위해 냉방기 청소 및 노후기기 교체 실시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 점검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비 및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사업장 냉방기 점검과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각 사업장의 냉방기 본체와 실외기를 점검하고 필터를 분리·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냉방기 점검은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한 중요한 사전 작업이다.

이와 함께 노후화가 심하거나 성능이 미달되는 냉방기 총 44대를 교체해 시민들이 폭염에도 시원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식 이사장은 “냉방기 관리가 소홀할 경우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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