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악인 유태평양 초청, 노인복지관 3층에서

▲ 보물섬 아카데미 제1강을 진행할 국악인 유태평양 씨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남해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젊은 국악인 유태평양씨를 초청해 보물섬 아카데미 제1강을 개최한다.

‘국악 신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유태평양 씨는 국립창극단의 단원으로서 창극 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홍보씨와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씨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소리의 숨은 매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소리꾼으로써의 삶과, 주요 레퍼토리 공연을 함께 엮어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진솔한 젊은 청년의 모습과, 우리국악의 숨은 매력을 함께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아카데미 제2강은 오는 7월 18일 이경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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