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옥수수 속대로 만든 특허 받은 천연 착화제 파이어콘 = 사진제공 웰콘(wellcorn)

국내산 옥수수 속대를 이용하여 천연 불쏘시개를 제조하는 기업 웰콘(wellcorn, 대표 강석)에서는 3년간의 연구 끝에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캠핑 화로 및 바비큐 연료 등에 불을 붙일 수 있는 불쏘시개인 파이어콘(FIRECORN)을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파이어콘은 기존의 토치와 번개탄을 대체하는 천연 착화제로 옥수수 속대를 이용한 착화제 제조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산 최상급 옥수수 속대와 발효주정을 사용하여 바비큐, 모닥불, 캠프파이어, 벽난로 및 비상연료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허 받은 천연착화제 파이어콘은 조용히 순간 점화되며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게 착화 시킬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강한 화력으로 착화가 어려운 숯, 성형탄, 참나무 장작 등에도 쉽게 착화시킬 수 있고 옥수수 속대 고유의 특성상 점화 시 매연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곡물에서 추출한 발효주정을 발화용 첨가제로 사용하여 환경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착화제로 관심을 얻고 있다.

웰콘의 강석 대표는 “2019년 웰콘 슬로건을 ‘See Creative Possibilities!’, 창조적 가능성을 보다! 로 정하고 창조적 가능성을 보는 눈으로 모든 한계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기업의 신념을 담았다.”면서 “웰콘은 환경을 지키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이어콘은 현재 G마켓과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구입 문의 등은 웰콘 본사 대표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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