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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괴담에 후덜덜, "자이로드롭 타다 얼굴이…" 실제 사망 사고도
롯데월드 괴담에 후덜덜, "자이로드롭 타다 얼굴이…" 실제 사망 사고도
  • 이지희 기자
  • 승인 2019.06.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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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월드 인스타그램
사진 = 롯데월드 인스타그램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이 2배 높아졌다는 페이크 영상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롯데월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자이로드롭 두배 높아졌다. 다들 이 정도는 탈 수 있지 않나?"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이 올라오면서 조회가 폭주했으나 이는 페이크 영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공중 멈춤 사고가 많았던 자이로드롭이라 누리꾼들은 두배 길어졌다는 놀이기구 소식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수직으로 상승했다가 급강하하는 원리로 작동되는 자이로드롭은 2017년 8월과 2016년 9월을 비롯해 2015년 4월, 2010년 10월까지 총 네 차례 상공 60m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고를 당한 이들의 공포감이 컸다.

잦은 사고는 괴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롯데월드 괴담에 따르면 자이로드롭 상공에서 한 여성의 머리카락이 기구에 끼면서 얼굴 가죽이 벗겨져 처참하게 사망했다는 것.

자이로드롭은 아니지만 롯데월드에서 실제로 사망 사고도 있었다. 지난 2006년 3월 아트란티스에서 놀이기구 맨 앞좌석에 않았던 탑승객이 시속 70km 속도로 급하게 회전하는 구간에서 몸이 튕겨져 나가 12m 아래 석촌호수로 추락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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