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여름옷, 핫팬츠, 비키니 등이 인기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다. 5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더워진 날씨 때문이다.

이처럼 노출패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면서 빠르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갈구하는 여성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여성들이 부분비만 해소를 원하는 부위는 허벅지 부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흡입을 원하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병원 상담을 받는 부위도 마찬가지다.

선릉 미담은클리닉 김정석 원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에 빠르게 다이어트를 마치고자 하는 여성들의 내원이 늘고 있다”며 “특히 옷태를 망치는 주범인 허벅지 지방흡입을 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지방흡입은 어떻게 선택하고 시술받는 것이 좋을까? 지난달 24일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시상식에서 지방흡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미담은클리닉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또 이들의 대표적 지방흡입 시술법인 ‘슬림퍼펙트지방흡입’을 통해 부위별 효과도 알아볼 수 있었다.

돋보이는 스키니라인 만들기 ‘허벅지지방흡입’

무더운 여름에 여성들이 가장 많이 노출하는 부위인 다리. 그 중에서도 허벅지는 날씬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연예계에서도 화제가 되곤 한다.

특히 수년간 인기를 얻고 있는 스키니진, 핫팬츠 등을 당당하게 입기 위해서는 매끈하고 탄력 있는 허벅지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슬림퍼펙트지방흡입은 웬만한 노력에도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살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김 원장은 “허벅지지방흡입은 양쪽 다리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의료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뒷받침 되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허벅지를 앞, 뒤, 좌, 우로 나누어 균형 있고 탄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미적 감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첨단 지방성형장비를 갖춘 점도 좋은 슬림퍼펙트 허벅지지방흡입 효과를 높이는 요인이다.

공기의 힘으로 날카롭지 않은 뭉툭한 봉이 움직이며 지방을 탈락시키는 ‘리포메틱-에바’, 혈관과 신경 등 다른 조직의 손상을 적게 하면서 초음파로 지방세포만 파괴하는 ‘울트라젯’ 등은 한 단계 더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LPG엔더몰로지, 리포덤, 카보메드, 어코니아 등의 장비는 혈액순환과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고 시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수술 후의 붓기와 통증 같은 부작용을 95% 이상 개선해 건강한 회복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시술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상담 및 사진촬영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고주파를 이용해 딱딱한 지방을 부드럽게 한다.

수면마취 후 워터젯 방식으로 부분마취를 진행해 통증을 크게 줄이고, 최첨단 레이저 장비로 지방을 융해한 후 울트라젯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지방을 녹인 후 지방을 흡입하게 된다.

이로써 통증은 줄이면서 몸에 부가되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복부지방흡입을 진행하면서도 피부탄력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미담은클리닉 측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 속 활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것도 체형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미 하체비만 등 부분비만이 많이 진행돼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는 수준이라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