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경희대학교 ‘은상’  (우)호남예술제 ‘최고상’

2019년 상반기 미술실기대회가 한창이다. 실기대회는 예술.디자인 전문인이 될 학생들에게 의욕을 고취시키고, 살아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4년제 주요대학인 국민대, 건국대, 경희대 등이 앞서 대회를 치렀고, 광주 지역에서는 조선대, 호남예술제 실기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학별 실기대회는 미술대학 입시와 무관하지 않다. 세부 영역이 각각의 전공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 되는 것이다. 또한, 대회를 치루는 대학의 입시 방향을 예측할 수 있어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교육적 목적을 충족시켜 주기도 한다. 

2019년 실기대회를 치룬 학교 중 경희대학교 대회 결과가 발표되었다. 디자인 부문에서 전국 4,000명의 학생이 경합을 벌였는데, 은상. 동상 수상자가 이 지역에서 나왔다. 바로 광주입시미술학원 그린섬미술학원의 학생이다. 본상 경쟁률은 138:1이였는데, 그렇게 높은 경쟁률은 뚫고 수상할 수 있다는 것에 그린섬의 실기력이 관심 받고 있다. 

또한 호남예술제 미술부문에서 송정중 2학년 김O원 학생이 “최고상”을 수상하여, 미술영재 브랜드 ‘광주그린섬dream class'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입시미술학원 그린섬은 ‘2016년도 건국대학교 전국실기대회에서 참가자 11,000명중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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