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협력업체 직원 150명 대상 현장의견 경청

농협 하나로유통은 13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농산물 배송기사, 하역 협력업체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13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농산물 배송기사, 하역 협력업체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13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농산물 배송기사, 하역 협력업체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배송 및 하역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경청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협력업체 우수직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준법 및 윤리경영, 상생협력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현장 소통에 힘써 왔다. 이번 상생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협력업체 우수직원 시상 및 현장 애로사항 경청을 통한 업무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이광식 센터장은 "그동안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여러분의 소중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여건을 개선해 상생 발전하는 물류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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