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93억달러(+0.7%), 수출기업수 45,113개사(+1.7%)

사진 = 중기부, ‘19년 5월 기업규모별 수출실적(위) 및 중소기업 월별 수출액 증감률 추이(아래) 자료
사진 = 중기부, ‘19년 5월 기업규모별 수출실적(위) 및 중소기업 월별 수출액 증감률 추이(아래) 자료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9. 5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93억 달러로 美・中 무역분쟁 심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5월 수출 기준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하였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작년 11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중소기업 수출이 4월(+2.4%)에 증가세로 반등하여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였다고 한다. 

4~5월 중소기업 수출 증가는 기존 수출 주력 시장(미국·중국·일본·베트남)의 연이은 증가세와 신흥시장(러시아)의 호조세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5월 수출 중소기업수도 전년동기대비 1.7%(761개사) 증가한 45,113개사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어려운 글로벌 환경 하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한다.

이 같은 동향자료는 관세청 통관자료를 기초로 2019년 1~5월까지 중소기업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것이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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