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저녁 뜨거운 열기 속 상반기 공연 마무리

▲ 지난 15일, 상반기 마지막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창녕군은 사단법인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이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라이브공연은 매주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부곡온천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부곡온천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5일 부곡온천 한울공원에는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를 비롯해 지역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지난 1일 공연에는 한정우 창녕군수가 직접 공연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78℃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부곡온천 관광지를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 상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은 지난 3월 3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총12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박상철, 박구윤, 박혜신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부곡온천을 찾은 총 5천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반기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은 8월말에서 11월초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관광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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