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 참가자 7월5일까지 선착순 모집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출을 지원한다.

17일 완주군은 10회에 걸쳐 진행될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 융복합 교육’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3D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2D도면을 생성하고 레이저커팅기, CNC조각기로 재단한다. 또한 UV 평판프린터로 인쇄용 이미지 작업을 인쇄, 아두이노를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만들기 과정을 실습한다.

모집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활용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으로 7월5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고가의 장비가 없고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