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지난 14일 동탄2신도시 카림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청, 중·고교 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흡연·음주 등 청소년 비행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주 출현하는 청소년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주변 청소년출입업소 및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점 점검과 사업주대상 홍보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청소년들의 흡연이 자주 이루어지는 건물 옥상, 계단 등 건물 내부를 점검하였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비행 예방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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