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미국이 이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 1천여명을 중동 지역에 추가 파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FP, 로이터통신 등은 17일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 성명에서 "중동에서의 공중, 해상, 지상 기반 위협에 대처하는 방어적 목적에서 병력 파견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섀너핸 장관 대행은 "최근 이란의 공격은 미국인과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는 이란군 및 그들의 대리 집단의 적대적 행동에 대해 우리가 수집한 믿을만하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jjubika3@sundog.kr

정세연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