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2019 을지태극 연습을 성료했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2019 을지태극 연습은 제1부 국가위기 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 연습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29일에는 구청사 테러로 인한 화재 및 인명사고에 대비해 금천구청과 구로소방서, 금천경찰서, 213연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종 보고회를 통해 4일간의 훈련을 평가하고 유사시 비상대응 매뉴얼과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재점검 확인했다"면서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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