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한 장한주 평택경찰서장 [사진제공=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한 장한주 평택경찰서장 [사진제공=평택해경]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6월 17일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20분까지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이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해상 치안 현장을 살펴보고, 양 기관 간의 치안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은 평택해양경찰서 해상치안 상황실을 찾아 치안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경비함정 318함에 탑승하여 평택 해역에 대한 치안 현황을 청취했다.

여성수 평택해양경찰서장과 함께 평택 지역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한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은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가 치안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지역 경찰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장한주 서장은 평택항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정박한 경비함정 318함을 방문하여 평택시 주변 밀입국, 밀수 예상 해역과 안전 취약 해상을 살펴보고, 주요 치안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해상 치안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한주 평택경찰서장과 여성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양 기관 간의 치안 업무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