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TV=김옥윤 기자] 국내 최초의 전문취업포털인 건설워커가 오는 30일 ‘서비스 개시 22주년’을 맞는다.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 등 PC통신망을 통해 건설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2년 뒤인 1999년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특화취업플랫폼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

22년 장수,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전문성'. 건설워커의 쌍두마차인 유종현 대표와 유종욱 총괄 부사장은 건설업계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건설통이다. 이 ​두 사람을 포함, 건설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기업분석과 진로조언은 건설워커만의 특징이다. ​

건설워커는 건축, 토목, 인테리어, 플랜트설비, 조경, 설계·엔지니어링, 감리, CM, 자재, 부동산 등 건설산업 부문에 특화된 채용정보가 하루 500여건씩 등록되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등 대형·중견 건설사의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건설워커다. ​

건설워커는 ‘건설인이 찾는 취업포털’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순위 ▲취업인기순위 ▲입찰정보 ▲본사·현장별 연봉정보 ▲면접정보 ▲기술인재정보 ▲기술경력관리 ▲건설전문인력양성 교육정보 등 종합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

업계 최대 규모의 제휴채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건설워커는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종합취업포털, 취업카페, 월간리크루트 등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건설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22주년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전문취업포털로서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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