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한 지하공간 ‘아가르타’ 무대로 한 메인 시나리오 '아종특이점Ⅱ 아가르타의 여자' 개막

사진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사진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의 메인 시나리오 '아종특이점Ⅱ 아가르타의 여자'가 개막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 아시아의 광대한 지하공간 ‘아가르타’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시나리오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1.5부 중 2번째 시나리오로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기묘한 세계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메인 시나리오 아종특이점Ⅰ에 이어 이번 시나리오에서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서번트(캐릭터)의 이름을 알 수 있는 ‘진명 판명’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 서번트의 경우 보구(필살기)도 서번트의 이름이 공개될 때까지 정식 명칭이 드러나지 않는다.

또 이번 시나리오의 퀘스트에서는 여성 서번트 전원과 일부 서번트(아스톨포, 엘키두, 슈발리에 데옹)를 팀으로 구성하면,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인연 포인트의 획득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적용되며, ★5(SSR) 불야성의 캐스터, ★4(SR) 불야성의 어쌔신, ★4(SR) 엘도라도의 버서커 등 ‘아가르타의 여자’ 시나리오에서 활약하는 서번트가 신규 등장한다. 

넷마블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아종특이점Ⅱ 아가르타의 여자> 영상 공유 캠페인이 목표치를 돌파함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10개와 황금색 과일 3개 등을 지급하며, 해당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평 역시 1만 건을 돌파해 성정석 5개와 은색 과일 30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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