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한 방안들이 고안되고 있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를 실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한다거나 수익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가상화폐 채굴 및 수익보존이 가능한 ‘마스터노드’가 선보여져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해시코리아(HASH KOREA, 대표 이원태)가 선보인 ‘마스터노드’는 기존의 재래식 채굴로 분류되는 24시간 채굴용 컴퓨터 가동 없이도 새로운 채굴방식으로 가상화폐를 확보하고 이를 수익전환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24시간 채굴기 가동에 따른 비용이나 노력을 배제하는데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 비전문가인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가상화폐 분야를 접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마스터노드는 분배 수익을 받기 위한 최소의 필요코인을 마련한 뒤 일정 수익코인을 구매하고 노드구축을 위해 특정 패턴으로 셋팅한 이후 노드가 구축되면 그에 따른 배당코인을 획득하게 된다. 획득한 코인은 언제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하며 자유롭게 출금도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스마트폰 터치 몇 번만으로 노드구축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노드 특유의 특성분배를 통해 수익증대와 손실방어를 제공하며 가격상승 시 추가 수익을 얻게 되지만 가격이 하락해도 코인 수 증가로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으로 채굴된 화폐가 바로 확보되면서 이를 실생활에서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도 실제 물리적 화폐가 사라지고 온라인 상의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에 적합한 방식으로써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상화폐의 활용범위가 넓어질 것에 대비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 해시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해시코리아 마스터노드의 장점이 점차 알려지면서 현재까지의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계속 보강, 업그레이드해 가며 이용자 및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시코리아는 마이닝 관리 프로그램과 패치 에이드, 위탁 채굴관리 프로그램과 어플 등을 제작,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정부 4차지원산업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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