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경제지원본부, 양파 1,500kg 밥퍼나눔운동본부 전달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 임직원들이 21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 임직원들이 21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는 21일 서울 동대문구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양파 1,500kg을 기증하고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노숙인, 무의탁노인 등 1,000여명에게 급식을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지난 1988년부터 30여 년간 노숙인, 무의탁노인, 행려자 등을 위해 매일 1,000여명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 공동체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용식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은“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제고와 소외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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