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마을기업대표 등 25명 참여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가 지난 20일 진남체육공원 평생학습관에서 출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여수시 마을기업 대표와 지역 도·시의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고, 도·시의원은 마을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을기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마을기업 대표 10여 명이 힘을 합쳐 창립했다. 창립 목적은 마을기업 활성화와 상호협력 도모,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경제 발전이었다.

올 2월에는 창립총회를 통해 영농조합법인 버들인 박재성 운영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총 7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역할을 할 협의회가 출범해 상생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여수시에서도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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