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가야협동조합은 지난 21일 가야읍 광정리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사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총 100만원 상당의 함안불빵을 기탁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아라가야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가야읍 광정리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사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총 100만원 상당의 함안불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아라가야협동조합 이근표 전무이사와 불빵관계자가 참석해 사마리아의 집 장윤희 원장에게 함안불빵을 전달했다.

이 전무이사는 “시설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들이 꼭 내 부모같이 느껴진다”며 “약소하지만 불빵을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가야협동조합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요양시설 등에 불빵과 함께 당일 판매하고 남은 고급 빵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함안불빵은 지난?2017년?3월?6일?아라가야협동조합으로?등록해?9월?5일?가야읍에?판매장을?열었으며?1년만인?2018년 9월?7일?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지정됐다.?이어 올해 5월 31일 산인면에 ‘함안불빵&?MATIN’?상호를?내걸고?불빵을 비롯해?연근칩, 다양하고?고급스런?빵과?커피,?음료를 판매하는 카페형식의 빵가게로 개업했다. ?

?현재?지역?취약계층?5명을?고용하고?있으며?홍보식품?판매뿐만?아니라?관광프로그램?운영과?지역?특산품을?이용한?레시피?개발에도?주력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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