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장동면, 농촌 일손 돕기 활동 ‘구슬땀’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장흥군 장동면 직원들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4일 전했다.

장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감자밭에서 감자 수확과 폐비닐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도움 받은 농가에서는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광재 장동면장은“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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