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제모 효과는 물론 안전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한 벡터스 레이저

올 여름의 날씨는 예년보다 무척 덥다는 전망이라고 한다. 아직은 5월이지만 벌써부터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여성들은 관리할 부분이 많아 바빠지고 있는데, 여름철 나빠지는 피부 때문에 피부관리와 함께 가벼워지는 옷차림으로 드러나게 되는 몸매에 따른 제모 등을 신경 쓰게 된다.

특히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을 때 신경 쓰게 되는 제모는 여성들이 꼭 해야 하는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 관리 방법이 비교적 쉬운 제모는 자가에서 면도기, 족집게 등의 제모 용품의 사용으로 셀프 제모를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셀프 제모는 제모 후 거뭇거뭇한 흔적이 남아 깔끔하지 않고, 제모의 지속력이 길지 않아 자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제모로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피부 손상이나 색소침착, 모낭염 등의 위험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주는 레이저 제모를 찾고 있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레이저 제모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털을 제거해주면서 지속력도 길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모 관리 방법이다.

제모에 효과적인 벡터스 레이저

안산 제모피부과 삼성본오여성의원 이승우 원장은 “제모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레이저 제모는 털과 모근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모낭을 파괴하는 것입니다.”라면서 “이 때 충분히 높은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도록 장비 출력이 높아야 확실한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원장은 “삼성본오여성의원에서는 시중에 출시된 레이저 제모 장비 중 최고의 출력(3000W)을 자랑하는 벡터스 레이저의 사용을 통해 제모 시술을 돕고 있으며, 뛰어난 제모 효과는 물론 안전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벡터스 레이저는 사이즈가 다른 2가지의 핸드피스 팁으로 시술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여 시술 시간이 단축 되었다. 또한 피부의 멜라닌 정도를 측정하는 스킨텔 시스템과 핸드피스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컨택 쿨링 시스템으로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하였다.

신체의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주기를 가지고 있다. 레이저 제모는 생장기의 털만을 파괴하는 것이므로 퇴행기, 휴지기의 털이 다시 생장기가 되는 시기에 여러 번 시술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4-6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하면 제모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시술 후 당일은 사우나, 격한 운동 등 땀을 흘릴 수 있는 활동은 자제해야 하며, 시술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를 발라 관리해주면 더욱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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