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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10월말까지 태풍 대비 안전 대책 수립 시행
평택해경, 10월말까지 태풍 대비 안전 대책 수립 시행
  • 신재철 기자
  • 승인 2019.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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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서 전경 [사진=ⓒ신재철 기자]
평택해경서 전경 [사진=ⓒ신재철 기자]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여름철 태풍 발생에 대비하여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 대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6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를 태풍 내습 대비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의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도선)에 대한 안전 관리 상태를 재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태풍이 다가올 경우 태풍 경로 상의 항행 선박에 대해 신속한 피항을 유도하고, 긴급 구조 대책을 시행한다.

또한, 관할 구역 내 항포구, 해안가 등의 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구조 즉응 태세를 유지한다.

평택해경은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경찰서에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여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근 5년(2014년에서 2018년)간 국내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총 18회로서 연 평균 약 3.6회 정도 우리나라에 태풍이 내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총 29회의 태풍이 발생하여 그 중 5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

기상 당국(기상청 국가태풍센터)은 올 여름철에 북서 태평양 해역에서 11개에서 13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1개에서 3개 정도가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올 여름 태풍 발생에 따른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역의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태풍이 북상하면 기상 예보에 주의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선박과 시설물 고정 및 보강 등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