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기간 초4학년부터 6학년 대상 미술관 예술 감상 교육 진행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와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미술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전시와 연계한 예술 감상교육이다.

교육은 청소년들의 시각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적 감수성 배양,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2019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 천안’과 연계해 현대미술의 배경을 이해하고, 오브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감상 활동으로 이뤄진다.

미술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를 통해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예술적 감성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 방법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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