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백상유치원에서 진행된 ‘금천 꿈나무 도시공간 체험교실’ 수료식에서 한 어린이가 수료증을 전달받고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24일 백상유치원에서 진행된 ‘금천 꿈나무 도시공간 체험교실’ 수료식에서 한 어린이가 수료증을 전달받고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4일, 백상유치원에서 ‘금천 꿈나무 도시공간 체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 꿈나무 도시공간 체험교실’은 구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시리즈 형태의 공간연계 체험교육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백상유치원 29명의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 및 숲해설 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 △찾아가는 디자인 체험학습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 △찾아가는 건축학교 △‘사뿐사뿐 콩콩’ 층간소음 예방교실, 6개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마지막 학습인 ‘사뿐사뿐 콩콩’ 층간소음 예방교실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다. 학습을 마치고 유성훈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구는 앞으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기존 교육과 연계한 유기적이고 재밌는 아동교육으로 아동친화교육도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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