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장 초청 간담회.(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중기청장 초청 간담회.(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오중석)가 2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현장과 지원기관간 쌍방향  소통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 기업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현장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롯데백화점 내 우수상품 입점지원, 중소물류센터 조성 지원, 남동산업용품상가 사업조합 애로해소 지원, 소액수의계약 조합추천 제도 시행,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중소기업 우수제품·신제품인증(NEP) 판로지원 및 활성화, 인천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인천지역 중소 기업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중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최저임금 상승 등 노동현안 및 경기침체로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기업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현장을 이해하고 지원해 주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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